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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9.GMAT 770 (M51, V42, IR8) (에듀켄카페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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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17-09-14 조회수 : 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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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한국인 770점 후기 (40일에 200점 올리기)

 

운 좋게 얻어걸렸을 지도 모르는 점수에 아는 척하기 부끄러우나, 혹시 저처럼 토종 한국인으로 준비하며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켄프렙 선생님들의 추천으로 적어봅니다. 아마도 제 후기는 미국에서 공부하셨거나, 영어가 한국어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편하신 분들에겐 별로 의미 없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토종 한국인분들도, 공부에 왕도가 있는 건 아니니 적당히 이렇게 준비한 사람도 있구나! 정도만 보시고 누구나 하면 되겠다. 정도만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쓰고 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바쁘신 분들은 파란 글씨와 해당 단락 위주로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1. 준비 과정 

사실 단기간을 준비한 건 아니고 ‘16년 2라운드를 목표로 그해 7월에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 초등~대학까지 모든 교육을 받았으며, 외국은 여행/출장 외에는 장기간 체류한 적이 없었습니다. 준비를 시작하기 전까지 별도의 영어공부를 한 적도 없고, 지극히 평범한 공대 졸업생 수준의 영어 실력으로 시작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 ‘16년 7월 모 유명학원 이론반부터 수강 시작 

- ‘16년 8월 말 첫 시험 : 600 초반 

- ‘16년 11월 초 두 번째 시험 : 600 초반 

4개월간 실력적으로 변한 건 전혀 없었습니다. 안일하게 준비한 게 가장 큰 이유였겠지만, 4개월이 지나도록 문제를 문장단위의 의미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단어 단위로 해석하면서 풀고 있었으니, 풀어봐야 28번까지 푸는 게 고작이었습니다. 초반부터 연속 정답률만 높으면 28~32번까지만 풀고 뒤는 찍어도 고득점이 나온다는 카더라를 믿으며 헛된 희망으로 본 두번째 시험에서 600초반 받고 맨붕에 빠졌습니다. 이때까지 아직 토플도 한 번도 안 봤으니, ‘16년 지원은 물 건너간 것이고 결국 한 달간 거의 반 방황으로 보내다가 포기했습니다. 

 

- ‘17년 3월~5월 토플 학원 수강 

집안일로 인해 잠시 공부를 거의 놨다가 3월부터 토플 공부를 시작하면서, 일단 기초를 닦는다는 심정으로 토플 단어부터 시작했습니다. 토플을 완전히 졸업했다고는 볼 수 없으나, 일단 Min 점수를 만들고 더 GMAT을 미룰 수 없어 다시 GMAT으로 넘어왔습니다. 

 

- ‘17년 6월 켄프렙 이론반 등록 (SC : 송창헌 선생님 / CRC : 국병철 선생님 / Math : 이종훈 선생님) 

- ‘17년 7월 말 3번째 시험 : 500 후반 (심지어…M51) 

여기저기 알아보고 켄프렙을 추천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학원을 바꿨습니다. 2개월 수강 후 첫 번째 시험을 봤으나, 오히려 점수는 하락하였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ESR을 구매해서 확인한 후 제대로 준비하고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비록 500점대 점수였지만 Verbal 첫 번째 구간 정답률이 100%고 그 이후 구간부터 60% → 14% → 12%로 떨어졌습니다. 결국, 기초적인 이론은 정립이 되었으나, 현저하게 느린 문제 푸는 속도와 시간에 쫓기기 시작하면, 대충대충 문제를 넘기고 있다는 사실을 깨 닳고 국 선생님 첫 번째 면담 받았습니다. 

 

- ‘17년 9월 초 4번째 시험 : 770점 (M51 / V 42 / IR 8 / AWA 아직 안나옴 ^^) 

국 선생님 진단받고 딱 한 달 하고 일주일간 학원 수강하면서 준비했습니다. 38~39번까지 풀었고 마지막 두 문제는 정말 눈으로 스캔하면서 풀었고, 정말 직감적인 느낌으로 답을 던졌으니, 거의 찍었다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국 선생님 진단내용 포함해서 과목별/종합 준비 내용은 아래에 내용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2. 과목별 공부 방법 

 

[ SC ] 

 

- 매일 반복해서 보는 정리 NOTE 만들기 

송창헌 선생님 이론 정리가 너무 깔끔합니다. 첫 번째 시험 이후 송창헌 선생님 이론서를 기준으로 저만의 SC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Chapter 별로 주요한 내용을 요약정리하고 Idiom 리스트도 비슷한 유형별로 묶어 별도로 따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 때마다 추가되는 용법들을 해당 Chapter 나 Idiom 리스트에 계속 추가하며, 노트가 어느 정도 완성된 이후에는 매일 이 노트를 1회독 하며 내용을 암기하였습니다. 

 

- 문장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의미 파악하기 

- 밑줄 밖에 있는 힌트 찾기 

SC 노트는 Issue를 빨리 찾아, 보기 중 2~3개 정도를 빠르게 거르고, 혹시 모를 실수 방지하기 위한 보조 수단에 불과합니다. 송 선생님이 수업 중에 강조하시는 것처럼 정말 중요한 건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 그리고 밑줄 밖에 있는 힌트를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밑줄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어려운 문제로 갈수록 수일치 / 병치 / 의미 오류의 중요한 힌트는 밑줄 밖에 있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결국, SC 문제를 접하면, 보기 간에 틀린 Issue를 찾는게 먼저가 아니라, 전체 문장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명확하게 파악하는 게 우선입니다. 그러고 나서 눈에 띄는 Issue들이 있다면 해당 보기들을 빠르게 지우고, 남은 보기를 중심으로 의미 전달이 명확한 보기를 찾아야 합니다. 이렇게 의미파악 위주로 문제를 풀다 보면, 보기 간에 주요 오답 Issue가 보이지 않아도 깨끗하게 의미를 전달하고 있는 문장에 느낌이 옵니다. 

 

GMAT에서 시간을 절약하기 좋은 문제가 SC인만큼 1분~1분 30초 이내를 목표로 준비했습니다. 송선생님이 Final 반에서 해설해주신 문제는 기억이 흐릿해 지는 3~4주 후에 인터넷에서 찾아서 컴퓨터 화면으로 다시 풀었습니다. 구글에서 문제 검색하면 GMAT Club 이란 싸이트에 어지간한 문제는 다 나오는데 회원가입을 하지않아도, 문제 단위로 시간을 재면서 풀 수 있습니다. 문제당 시간 Check하여 정답을 찾은 후에는, 다시 오답 선택지의 오답 이유를 찾을 수 있는 만큼 전부 찾아서 송선생님 해설 자료와 비교하여, 놓친 Issue를 다시 복기하고 필요한 내용은 처음에 언급하였던 노트에 추가하였습니다. 

 

이렇게 한달여를 준비하니 SC 20문제정도 푸는데 30분이 안 걸리고 정답률은 거의 90%를 유지하였습니다. 토종 한국인이 아무리 문법 / Idiom List 외우고 또 외워도 결국 한계가 옵니다. 일단 추가되는 데로 암기하되, 그보다는 문장에서 던지고자 하는 의미를 파악하면, 보기중에서 깔끔하게 의미가 전달되는 문장이 보입니다. 

 

[ RC ] 

 

RC, CR은 일단 글을 읽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무슨 당연한 소리냐고 하실 수 있겠으나, RC / CR 틀린 문제를 분석해보시면, 의외로 해석을 제대로 못해서 틀린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때문에 국 선생님도 틀린 문제의 정답/오답 보기를 한글로 적어서 해석해 보라고 하시는 겁니다. 물론 영어는 영어로 의미를 받아들이는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제대로 의미를 받아들였을 때의 이야기이고,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내용 파악이 안되고 있다면 다시 한국어로 사고해 내야만 합니다. 아니면 아예 문제를 풀 수 조차 없으니까요. 

 

다양한 지문을 자주 읽어서 배경지식도 넓히면서, 한 지문에서는 한문장도 놓치지 않고 읽어내야 합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 아주 복잡한 문장이 아니면, 대부분 영어 그대로 의미를 받아들여도 전체 맥락이 파악되는 단계가 오게 됩니다. 특히 이 과정은 SC 공부가 도움이 많이 됩니다. SC의 문장이 주로 복잡하고 어려운 문장이 많기 때문에 SC 문장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는 훈련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RC / CR 지문도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 Active Reading 하기 

- 자신 없다면 천천히 읽기 

지문 읽는게 조금 편해지기 시작하면서, 국 선생님이 강조하시는 데로 Active Reading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읽으면서, 앞으로의 주제 변화를 예측하고, 예시나 대조되는 내용은 반드시 머리에 담고 넘어가도록 연습했습니다. 이렇게 훈련하면, 향후 글 전개 방향을 알면서 읽게 되니 글도 더 쉽게 읽히고, 무엇보다 1~2문제는 제가 예측했던 그 부분에서 문제가 나오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무조건 빨리 읽기 보다는 오히려 속도를 조금 늦추더라도 지문을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문제로 넘어갔을 때 다시 지문으로 돌아오지 않아도 풀리는 문제가 대부분이고, 또 다시 돌아오더라도 해당 내용을 찾는게 훨씬 빨라서, 문제와 지문을 몇 번씩 왔다 갔다 하는 것보다 훨씬 시간이 절약되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RC도 의외로 SC만큼 시간 절약하기 좋은 문제입니다. 어렵고 낯선 지문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4지문 중에 2개 이상은 본인이 좋아하는 주제이거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문일 겁니다. 본문에서 시간을 조금 더 쓰면서 신중히 읽으면 3~5문제를 순식간에 풀어내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 CR ] 

 

처음에 공부를 시작했을 때는 CR이 제일 쉽다고 생각했는데, 공부를 하면 할수록 오히려 CR이 어려워 지더군요. 특히 CR은 한번 정답이 안보이면 3분 이상이 날라가 버렸습니다. 미련 때문에 쉽게 문제를 넘기기도 못하여 전체 시험을 망치기 일 수였습니다. 

 

- 결론과 전제의 범위 명확하게 파악하기 

- 보기 신중하게 보기 

제일 중요한 건 결론과 전제의 범위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넘어가는 겁니다. 지문에서 이 범위를 파악하지 못하고 넘어가면, 보기가 다 그럴싸해 보이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보기로 넘어가면 out of scope 되는 보기를 정확하게 찾아서 버려야 합니다. 잘 모르는 상태에서 다음 보기에 내가 원하는 정답 유형이 나올 거라고 믿으며 일단 넘어가다 보면 보기 몇개를 무한 반복하면서 읽게 되는데, 정말 시간 날리기 딱 좋습니다. 이때는 차라리 지문으로 돌아가서 놓친 Detail을 찾아야 합니다. 

 

- 문제 유형별 접근 방식 항상 Remind하기 

모의고사 보기전에는 항상 국 선생님 Final 교재 앞부분에 있는 CR 이론 정리 부분을 한번씩 읽었습니다. 이미 다 공부한 내용이더라도 다양한 문제가 섞여 나오면 접근 방법을 놓치기 딱 좋습니다. 국선생님 교재가 정리가 잘 되어 있으니 시험 전에 한번씩 리마인드 해주시면 정말 도움이 됩니다. 

 

[ Math ] 

 

- 실수 NOTE 만들기 

대부분의 한국인분들에게 Math는 문젯거리가 되지 않겠지만, 기왕이면 50보다는 51을 노리실 테니 몇 줄 적어봅니다. 결국, 얼마나 실수를 덜 하느냐의 문제일 텐데, 저는 시험 보는 SET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풀어봤던 모든 문제 중에서 제가 실수했던 문제나(단순 계산 실수 제외), 좀 어렵다고 생각되는 문제를 모아서 파일로 만들어 뒀습니다. 시험 전에 학원 자료 외에도 하루/이틀 전에 이 모아둔 문제들을 다시 Remind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확실히 DS 실수는 줄어드는 거 같았습니다. 작년에는 두 번 다 M50이었는데 올해는 두 번 모두 51이 나오더군요. 

 

이종훈 선생님이 좋은 게 급할 때 카톡으로 질문 보내도 답변 바로바로 잘해 주십니다. 시험 전날 제가 귀찮게 해드렸는데, 용기도 북돋아 주시고 멘탈 관리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IR ] 

 

대부분 IR에는 시간 투자를 안 하실텐데, 저도 마찬가지 였고, 4.0~4.5만 넘자는 식으로 풀어서 매번 5점 기록 했었습니다. 시간 압박 때문에 더미 문제도 있겠다, 문제가 복잡해 보이면 아예 Pass 해버리고 풀 수 있는 문제만 푸는 형식으로 접근했습니다. 이번엔 IR도 준비해보기로 하고, 매일 아침에 IR 5문제씩 매일 풀었습니다. 문제 풀이 많지 않아, 금방 다 소진했는데, 별도 구매는 하지 않았고, 풀었던 문제를 또 푸는 방식으로 거의 매일 풀었습니다. 이렇게 한달 정도 하니 30분에 12문제 푸는게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더군요. 마지막 시험에 바로 8점 나왔습니다. 

 

[ AWA ] 

 

제가……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저 5점만 넘기를 바랄 뿐.. 

 

 

3. 시험 대비 

 

- SC 15~16 문제 / RC 4개 지문 / CR 10~11 문제 연속해서 풀기 (주 2~3회 이상) 

500점대 점수 들고 국선생님 찾아 갔을 때 국선생님이 조언해주신 방법입니다. 공부방법이 잘못된 건 아니니, 집중력과 속도를 올리는 방법이라고 추천해 주셨고, 일주일에 2~3회 이상 시간에 상관없이 본 시험에 준하는 문제 개수를 쉬지 않고 끝까지 풀라고 하셨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항상 75분에 28~32번까지 푸는 걸 벗어난 적이 없을 정도로 느렸습니다. 학원 예습 / 복습과 병행하여 국선생님 처방대로 2주 정도 반복하니까 바로 38~41번까지 가더군요. 시험 2주 남기고는 학원 예습 / 복습 외에 국선생님 처방과 KEN FINAL 모의고사를 병행하며 주말에는 PREP으로 Full set를 풀었습니다. 

 

KEN FINAL 기준으로 28문제 정도를 맞추면 본시험에서 700점 정도를 볼 수 있다고 조언해 주셨는데, 위와 같은 생활을 반복하고 나니, 거의 32에서 최대 37까지 맞추더군요. 솔직히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TIME Plan도 국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말씀하시는 15Q (30m) – 25Q (47m) – 35Q (65m~70m) pace로 맞췄습니다. 예전에는 5문항 단위로 시간을 쪼갰었는데, 41문항이 절대로 균일하게 시간을 쓸 수 없기 때문에 마음만 급해질 뿐이었습니다. 저렇게 넓게 잡고 문제에 집중을 하니까 오히려 후반부로 갈수록 가속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4. 시험 후기 

 

솔직히 770점까지 바라본 시험은 아니었습니다. 이번 시험에 700+를 목표로 하고 9월 말에 한번 더 시험을 볼 계획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극 초반 CR 두어 문제에서 시간을 너무 써버려서 계획한 Time Plan보다 상당히 밀리기 시작하니, 살짝 마음을 비운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일단 남은 문제에 집중한다는 생각과 일단 연습한 데로 30번대 후반까지 꼭 가겠다는 일념으로 풀었습니다. 

 

사실 처음 점수가 떴을 때, 혹시 잘못 나온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더 컸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점수였으니까요. 찍은 문제나 100% 확신하지 못한 문제들도 운으로 다 맞은 게 아닐까 생각하니, 국선생님이 후기 작성을 말씀하셨을 때도 망설여 졌던 게 사실입니다. 때문에 이왕 작성하는거 시험을 어떻게 봤는지 자세히 확인도 할 겸 ESR도 구매를 했습니다. ESR DATA로 분석하니, 찍어서 맞은 건 없고, 확신이 없던 문제는 거의 틀린 거 같습니다. 다만, 추정하건데 33번까지 2개 정도만 틀려 난이도를 많이 끌어올린 게 고득점으로 이어 진 거 같습니다. 

 

이렇게 되니 오히려 아쉽다고 느껴지더라구요. 770으로 아쉽다는 소리가 어처구니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누구나 하면 되는구나, 그리고 더 하면 더 잘 볼 수 있겠다는 의미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토종 한국인으로는 힘들다는 소리가 많은데, 제 경험상 그렇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선생님들 지도만 잘 따르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욕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시면 다들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공대생이라 글 주변이 없어, 길고, 읽기 힘들었다면 죄송합니다. 

저 위에 있는 공부방법 및 시험 준비 방법 중 별도의 NOTE를 만드는 거 말고는 수업시간에 선생님들이 다 말씀 해주시는 겁니다. 그러니 수업 열심히 들으세요! 

 

수험생 분들 파이팅 하세요. 그리고 다시 한 번 켄프렙 학원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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