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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31. GMAT 750 후기 (Q51 V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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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17-08-01 조회수 : 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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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기간 공부끝에 제 예상보다는 높은 점수를 얻어 드디어 지맷을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렸을때 따로 유학경험이 없는 한국에서 대학까지 나온 국내파입니다. 

제가 처음 지맷을 접한건 2015년도 켄프렙 학원이 아닌 다른 학원에서였는데 그곳에서 한달정도 수업을 듣고는 너무 어렵게 느껴져 한두달 다니다가 그만뒀었습니다. 그러다가 지인의 소개로 작년 8월부터 켄프렙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저는 총 4번의 시험을 보았는데 4개월정도 학원을 다닌뒤 본 첫번째 시험에서 (1개월-기본반 3개월-파이널) 700점이라는 생각보다 높은 점수가 나와서 금방 끝낼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3-4개월 잠시 공부를 못할 만한 사정이 생겨 예상보다는 공부가 조금 길어졌습니다. 

2016.12월(700)-2017.2월(650)-2017.6월(700)-2017.7월(750)

 

제가 시험을 끝내고 느낀 점은 '꾸준함'이 지맷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첫 시험을 본후 미리 잡혀 있었던 여행과 다른 일정 때문에 한달 정도 공부를 못하자 두번째 시험에서 점수가 급격히 떨어졌고 두번째 시험 이후 개인적 사정으로 3개월 가량 공부를 쉰 후에 봤던 세번째 시험이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 날 컨디션이 점수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끼치는 시험이기 때문에 시험 날짜가 잡혀지고 나서 당일까지 감을 잃지 않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한번 마음을 먹었으면 힘들더라도 바짝하고 끝내버리는 편이 아무래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의 가장 큰 문제는 아무래도 영어가 한국말처럼 편한 사람이 아니다 보니 읽는 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정답률을 높이기 위해 꼼꼼하게 문제를 풀면 끝부분에 시간이 모자라 마지막 rc 지문부터 정답률이 떨어졌고 시간 안에 다 풀기 위해 속도를 높이다 보면 정확도가 떨어져 점수가 오히려 더 낮아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세번째 시험이 끝나고 그 다음 시험을 볼 때까지 한달정도의 시간동안 국병철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rc지문2-3개/cr11문제/sc15문제를 쉬지 않고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해보았습니다. 이 방법이 저에게는 가장 효과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시험에서 처음으로 41번 문제까지 여유롭게 다 풀고도 2분정도 가량의 시간이 남았었기 때문입니다. 저처럼 정확도와 속도가 따라와주지 않으시는 분들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쉬지않고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RC 

RC는 저처럼 영어가 한글보다 많이 불편하신 분들은 꼼꼼하게 해석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국쌤의 강의에서 선생님이 반드시 외워야 한다는 단어는 따로 정리해서 암기하고 수업시간 선생님이 한문장 한문장 해석하는 것을 잘 듣고 구조를 파악해 정확하게 해석하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RC는 스킬보다는 정확한 독해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결국 해석이 정확하고 빠르게 되어야합니다. 보통 해석이 안될때는 구조를(주어-동사-목적어파악) 잘 몰라서 단어를 다 알아도 해석이 안되는 경우와 또 한경우는 단어를 몰라 해석이 안되는 경우이기 때문에 단어 암기와 정확한 문장구조파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CR

남들은 이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점수를 얻어간다고 하는데 저는 좀 애매했던 파트였습니다. 정답률이 현저하게 떨어지진 않는데 항상 지속적으로 몇개씩 틀린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문제를 풀다가 느낀점은 이 문제가 한국어 였다면 틀릴만한 문제가 별로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논리가 중요한 파트지만 국쌤의 기본 cr논리를 다 숙지하고 있는 경우라면 틀린문제가 해석이 제대로 되었는지를한번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이것도 정확한 해석이 되었을때 점수가 확 올라가는 '해석이 중요한 파트'입니다. 국쌤이 항상 말씀하시는대로 RC점수의 향상이 CR점수의 향상으로 이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두개를 별개의 파트라 생각하지말고 문장구조 파악을 통한 정확한 해석을 추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SC 

저도 역시나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가장 어렵게 여겨졌던 파트였습니다. 마지막 시험을 풀때까지도 몇몇 문제는 확실하게 정답을 확신하고 찍고 넘어가기 어려운 과목인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 sc를 접할때는 국쌤의 인터넷 기본반 강의로 기본개념을 정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답을 맞췄다고해서 그냥 넘어가지 말고 틀린 답지는 왜 틀렸는지 이유를 명확하게 알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RC나CR처럼 정답을 100프로 확신하고 넘어가기 힘든 과목이기 때문에 틀린 이유를 명확하게 하는 연습을 하면 두세개의 답지가 서로 헷갈릴때 어느정도 이유를 가지고 답을 선택하게 되어 정답률이 올라갑니다. 

 

다른 분들은 저처럼 너무 시험을 길게 끄시지 마시고 단기간에 바짝 끝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점수 나오게 많은 도움 주신 국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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