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 -> 710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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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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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좀 늦었지만 작년 연말에 급하게 700을 넘기고 원하던 학교 합격소식도 국쌤께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후기를 씁니다 ㅎㅎ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저도 공부하면서 후기 읽고 동기부여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제 글이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니고 미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한 후 현재 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유학생이었기에 만만하게 봤던 GMAT이라 700을 넘기기까지 오래걸렸고,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국쌤 덕분에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기에 선생님과 공부하시는 분들이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정리해 봅니다.
- 2022. 4: 처음 국쌤을 회사 선배에게 강력 추천 받고 처음 상담. 운이 좋았습니다 ㅎㅎ
(이때는 혼자 Manhattan Prep으로 공부해서 Practice test 에서는 620 - 650 정도 받았었던 것 같네요) - 2022. 5~ 7: Verbal 이론종합 수강 & 튜터링 시작. 7월에 처음으로 본 Official GMAT은 620 (Q48 V 28) 을 받았습니다. 650 정도는 나올 줄 알았는데 아쉬웠지만 그래도 첫 시험이니까 크게 좌절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 2022. 9 - GMAT 스파르타 수강 & 두번째 GMAT 650 (Q47 V33). 7월에 첫시험을 보고 스파르타 수강 & 혼자서도 조금만 더 하면 되겠지? 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빡세게 공부하지 않았던 여름입니다 ㅋㅋ 다시 돌아간다면 여름에 국쌤과 튜터링을 계속하면서 최대한 여름에 승부를 보려고 했을 것 같습니다. 버벌은 올랐지만 수학이 떨어지고 혼자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9월에 시험을 보고 다시 국쌤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 2022. 11 - 세번째 GMAT 680 (Q48 V35). 수학이 48위로 올라가지 않는 점에 살짝 창피+스트레스도 받았지만 ㅋㅋ 그래도 총점이 오른 것에 의의를 뒀고 선생님께서 계속 격려해주신 덕에 모멘텀을 잃지 않고 계속 나아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튜터링 계속했고, 11월 땡스기빙 & 연휴를 이용해서 이때부터는 CBT도 좀 더 꾸준히 풀고, 문제푸는 감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 2022. 12 - 네번째 GMAT 710 (Q49 V37). 2022년 넘기기전에 700은 넘기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는데 12/3일 친 시험에서 드디어 700을 넘기고 너무 기뻤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이때 700 못넘기면 Round 2 지원은 안했을 것 같아요. 일단 700을 넘기는게 제 목표였기 때문에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시험 끝나자마자 Round 2 어플리케이션을 벼락치기로 준비하느라 연말은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ㅠㅠ 10점이라도 올려보자는 마음에 12월말에 시험을 한번 더 봤지만 마지막으로 친 다섯번째 GMAT 총점은 같았습니다 710 (Q50 V35).
저는 공부기간도 다른 분들에 비하면 길고 여름-가을동안 좀 더 빡세게 공부했다면 더 빨리 & 좀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ㅎㅎ 그래도 국쌤 덕분에 포기하지 않았고 연말에 학교 지원도 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그 어떤걸 질문해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따뜻한 격려도 해주십니다 ㅜㅜ 국쌤과 공부하시는 걸 생각하신다면 튜터링을 강력! 추천드리고 일단 선생님이 가이드 해주시는 대로만 따라하고 복습 열심히 하면 원하시는 점수 금방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선생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올해 여름에 찾아 뵙고 인사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