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가을학기에 석사과정으로 입학한 파릇파릇한 새내기입니다.

미국 박사를 생각중이라 대학원 입학 전 할 것도 없는데 방학동안 빡세게 공부해서 단기간에 해치우자라는 생각으로

두달간 에듀켄 현장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GMAT에 G자도 모르는 저라 공부법은 국병철 강사님께서 말씀해주시는 커리큘럼과 가이드라인대로 따라갔습니다.

강사님께서 예습, 복습을 통해 최소 3번은 배운 내용 숙지를 해야된다고 하셔서

수업 전 문제풀이 통해 예습, 현장강의 수업 참여, 수업 후 동영상 강의로 복습 이렇게 꾸준히 3번씩 반복 학습을 지켜나갔습니다.

또 틈틈이 국병철 GMAT 교재에 수록되어 있는 idiom과 단어들을 외워나갔고,

official guide를 구매해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강사님이 말씀하신대로, 시험치듯이 verbal 각 파트를 한 세트로 묶어서

시간을 재며 한 번에 풀어나가는 연습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부족하기도 했는데 점점 연습을 하다보니 시간조절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나중에는 시간이 남는 경우도 많았습니다(이렇게 연습을 하니 시험 때도 verbal 파트는 시간이 남더라구요).

awa는 시험 2주전부터 에듀켄 강의에서 제공되는 템플릿에서 유용한 문장구조를 외우며 글 쓰는 연습을 했구요,

IR도 2주전부터 강의를 수강하며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려 했습니다.

점수에 포함이 안 된다 하더라도 막상 가서 처음보면 당황할까봐 나름 준비를 한 건데 다행히 둘다 점수가 괜찮게 나왔습니다.

제 점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IR 8 AWA 5 Quant 49 Verbal 41 Total 730

사실 수학에 나름 자신이 있다고 생각해서 verbal 위주로 공부를 했는데,

시험치고 뒷통수 세게 맞아서 한 번 더 재응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ㅎㅎ..........ㅠ

아무튼 영어 시험이라고는 교환간다고 한 달 동안 토플 공부한 경험밖에 없는 제가,

두달간 학원 수업을 열심히 들으며, 또 열심히 따라가며 첫시험에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두달간 잘 이끌어주신 국병철 강사님께 감사드리고 시험 준비하시는 다른 분들도 모두 열심히 공부하셔서 원하시는 성적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두번째 시험이 마지막 시험이 되길 기도해주세요.....)